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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NG NEWS | KoreaTravelEasy – Travel South Korea more easily, personalized travel platform for foreign travelers (Korean article)

 

한국을 더 쉽게, 외국인 개별 맞춤 여행 플랫폼 ‘KoreaTravelEasy

한국을 찾는 전체 외국인 관광객 수는 증가했지만 한국을 재방문하는 비율이 낮다는 점에서 관광전문가들은 우려를 표명한다. 기존의 패키지 여행과 같은 도식적인 여행에서 벗어나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최근 개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플랫폼을 개발, 서비스하는 기업이 있어 주목을 끈다.

KoreaTravelEasy(코리아트래블이지) 배상은 대표를 만나 KoreaTravelEasy 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에 대해 들어봤다.

Q) KoreaTravelEasy (코리아트래블이지)에 대해 소개부탁드립니다.
A) KoreaTravelEasy는 개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 여행(관광)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으로 올 7월부터 베타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

주로 동남아시아 여행객을 대상으로 필요한 상품들을 판매하는데요 예를 들어 외국인이 한국 자유 여행 시 필요한 액티비티, 입장권 등의 바우처 Ticket, Day tour, Private custom tour 등의 things-to-do 여행상품을 온라인에서 쉽게 예약, 구매할 수 있습니다.

Q) 어떻게 이런 웹서비스를 생각하시게 되셨는지요.
A) 저는 90년대부터 해외 배낭여행, 출장을 많이 다녔고 주재원으로 있으면서 50개 이상의 도시를 방문했습니다. 여행 마니아로서 외국을 방문할 때마다 한국에도 좋은 자원과 문화가 있는데 외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게 늘 안타까왔습니다.

특히, 주재원으로 싱가폴에서 근무할 당시 외국인 지인들과 동료들이 한국에 대해 관심이 많다는 것을 실감했고, 지인들의 한국 여행을 도와 주면서 여행 상품들을 예약/결제하는 일이 어렵고 불편함을 알았습니다. 외국어로 된 사이트도 부족했구요. 그래서 글로벌 IT기업에서 근무한 경험과 관광업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IT와 관광을 융합한 맞춤형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Q) KoreaTravelEasy 가장 큰 특징은 무엇입니까.
A) KoreaTravelEasy는 맞춤형 DIY one-stop 서비스입니다. 개인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개별 상품 구매뿐 아니라 family tour, company tour 등 맞춤형 투어 서비스(customize tour service), 개인쇼핑서비스(personal shopping cervice)도 가능합니다.
또 동남아시아 개별관광객을 타깃하고 있어서, 주요 신용카드를 비롯한 PayPal, AliPay, TenPay, Wechat pay, 동남아 특화 결제(MOLpay, PaysBUY)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모두 전문적인 여행 마니아들이라는 점입니다. 콘텐츠 제휴를 지원하는 파트너는 동남아 여행 전문가이고, 대기업 출신 개발자와 5개 언어가 가능한 직원까지 작지만 탄탄한 인력 풀을 가지고 있습니다.

Q) 사용해 본 사람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A) 꾸준히 회원가입 및 구매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한국 관광에 대한 정보는 영어, 외국어로 된 사이트가 아주 많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입장에서 접근하기가 어려운 듯 합니다. 저희에게 주요 일정이나 무엇을 하면 좋을지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고 특히 서울을 제외한 다른 도시를 계획할 때 문의가 많습니다.

Q) 스타트업 기업으로써 홍보가 무척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어떤 홍보 방법을 진행 중이시고 앞으로 어떤 홍보를 계획하고 계신지요.
A) 현재는 서비스 안정화나 고객 피드백에 집중하고 있어서 facebook에 대한 홍보만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이후에는 제휴 가능한 현지 블로거/미디어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 중입니다. 에이빙뉴스(AVING NEWS)가 해외 진출 스타트업의 교량 역할을 해 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Q) 에이빙 뉴스가 주최한 Made In Korea 행사에 참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참가하게 되셨으며 어떤 효과를 얻으셨는지요.
A) 저희는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의 창업맞춤형사업을 정부 지원 받고 있습니다. 창업진흥원에서 스타트업기업을 대상으로 Made in Korea 행사 프로그램에 지원해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베타서비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어서 준비가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외신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습니다.
특히 말레이시아 The RakYat Post에서 선정한 Top3에 선정됐고 인도네시아온라인 Beauty portal인 Female Daily에 기사가 실렸습니다. Female Daily 기사 보도 이후, 인도네시아에서 traffic 및 고객 문의가 늘어서 미디어의 효과를 실감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여행, 한류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것도 다시 한 번 느꼈고요. 기사를 보도해 준 Ms. Nadila Dara 및 female daily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Q) 스타트업 기업에게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A) 저희는 매체를 통한 주기적인 홍보가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MIK에 외신들과 해외 바이어가 더 많이 방문했으면 하고, 또 MIK가 한국에서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열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MIK 11월 11일 행사도 참석하고 싶고 기대가 매우 큽니다.

Q)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신가요.
A) 현재 고객 대응은 영어, 중국어로 가능한데 앞으로는 웹사이트 서비스도 영어, 중국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다국어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주로 Customize tour 위주로 대응하고 있어서 콘텐츠 업로드가 조금 부족한 상황이지만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서비스가 안정되면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방문지나 여행상품, things-to-do를 많이 소개하고 싶습니다.
아직은 도심을 중심으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지만 여력이 되면 지역 방문지들을 쉽게 갈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서울 이외에 다른 지역에서 좋은 여행 상품 및 인프라를 갖고있는 기업과 제휴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KoreaTravelEasy는 기존 여행사 사이트와 달리 좋은 여행 상품과 여행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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